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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유소년축구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경남FC유소년재단과 ㈜케이닉스공사가 경남FC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후원식은 28일 안산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500만원이다. 재단은 경남FC 유소년축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최중주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경남FC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기부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경남FC유소년재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답했다. ㈜케이닉스공사는 친환경 도료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서, 거창군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 발굴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10.30.경남FC, 28일(토)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맞대결 펼쳐
2024시즌 써드유니폼 팬 투표, 더로즈 3D 렌티큘러 포토카드 증정 등 즐길 거리 풍성
경남FC가 오랜만에 돌아온 창원축구센터에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와 함께한다. 경남은 10월 28일 토요일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24시즌 써드유니폼 디자인 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유니폼 후보의 오프라인 팬 투표가 이뤄진다. 이번 팬 투표 순위를 토대로 다음 달 11월 11일 김천상무전 홈경기에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매점에서 더로즈 맥주를 구매한 팬에게 더로즈 3D 렌티큘러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시즌권자는 종합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풍선 포토 이벤트와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12시 30분부터 경기장 앞 장외이벤트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외에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헤더, 슈팅 등 축구체험존과 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하는 심폐소생교육 건강체크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안산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23.10.27.경남FC U12, 2023 전국 초등축구리그 경남B 권역 1위 차지
경남FC U12 공개테스트, 10월 28일(토) 창원축구센터 보조1구장서 진행
경남FC U12(12세 이하)가 올 시즌 마지막 리그인 2023 전국 초등축구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2023 전국 초등축구리그는 4월부터 10월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경남FC U12는 경남B 권역 소속되어 경남 클럽 유소년 축구팀인 마산FC, 장유FC, 진주고봉우FC, 진주봉래FC, 창원1907, 합천스포츠클럽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경남FC U12는 12전 11승 1무 110득점 14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권역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남FC U12는 내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하기 위해 새 얼굴을 선발하는 경남FC U12 공개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초등학생 2~5학년(2012~2015년생)을 대상으로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창원축구센터 보조1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FW, MF, DF, GK 전 포지션에 걸쳐서 선발 계획이며 30m 달리기, 콘 드리블, 슈팅과 함께 연습경기를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테스트 참여 방법은 경남FC유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7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FC U12에 합류하게 되면, 훈련비 일체를 지원받고 경남FC U15 승급 기회 및 K리그 유소년 대회 참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3.10.24.경남FC, 22일 오후 4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
충북청주 상대 1승 1무, 최근 원정경기서 승리했던 좋은 기억 재현한다
경남FC의 승격을 위한 여정이 계속된다. 경남이 충북청주FC를 만나 22일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지난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전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거뒀다. 원기종-글레이손-이종언의 연이은 골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경남은 이전 경기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승리를 가져왔다. 득점 선두권에 위치한 원기종과 글레이손이 골맛을 보면서 득점왕 경쟁에 다시금 불을 지폈고, 구단 유스인 진주고 출신 이종언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35라운드 베스트11에 박민서, 모재현, 이강희까지 선정되며 분위기는 최상이다. 경남은 올시즌 K리그2에 합류한 충북청주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15라운드 충북청주전 원정경기에서 글레이손과 모재현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한 바 있어 기대가 크다. 이번 원정경기에서도 승리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순위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설기현 감독은 서울이랜드전 승리 후, “플레이오프를 가야 하는 상황에서 상위 순위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순위로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인지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상위 팀을 쫓아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승격을 위한 계획과 함께 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남은 이번 팬 원정버스에 많은 팬들의 탑승이 예고되어, 뜨거운 응원과 함께 청주종합운동장에서 다시 한번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10.19.레드로즈FC 2기, 2023 K리그 퀸컵(K-WIN CUP) 출전해 조별리그 4경기 및 토너먼트 2경기 진행
경남FC-레드로즈FC 2기, 7월부터 이어진 4개월의 여정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공개
경남FC 여자 아마추어 축구팀, 레드로즈 FC가 2023 K리그 퀸컵(K-WIN)에 출전했다. 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여,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1일차에는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가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순위별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레드로즈FC는 초대대회였던 작년부터 출전해 올해로 2년째 연이어 참가했다. 팀명은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 나선 레드로즈FC 2기는 창원을 비롯해 거제, 김해, 진주, 하동 등 경남 도내 각 지역에서 모여 선발된 29명 중 대회 출전 가능 인원에 맞추어 코치 1명, 선수 12명으로 최종 선발해 나섰다. 당초 선수로 선발되었던 김지원 코치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은 대회 참가가 제한되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흔쾌히 대회에 함께하게 되었다. 레드로즈FC 선수들은 경남의 이름으로 축구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조별리그에서 대구FC, 수원FC, 제주UTD, 부산아이파크 여자축구팀과 경기를 진행했다. 제주에 패했지만, 수원과 비기고, 대구와 부산을 상대로 승리하며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마쳤다. 이어진 3위 그룹간 토너먼트 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임다빈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퀸컵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하면서, 축구를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우리 레드로즈FC의 일원으로서 경남의 이름을 달고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코치는 “이번 대회 지원사격을 위해 레드로즈FC의 코치로 나서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내 이야기를 듣고 함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2승의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한 구단 담당자분과 선수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K리그 퀸컵까지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며, 내년에도 레드로즈FC 3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3.10.17.